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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종오리 농장서 고병원성 AI 발생...경북도내에서 7번째
에그로2021.02.19조회: 583

영주시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차단 방역을 위해 거점 소독시설을 가동하고 있다. 영주시 제공



경북 영주시 장수면 소재 종오리 농장에서 H5N8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했습니다.

경북도내에서는 7번째입니다.

농식품부의 변경된 기준에 따라 1km 안의 발생 농장 종오리 7천수를 살처분하고, 3km 안에 남아있는 전업규모 산란계 농장 1곳과 전체 가금류에 대해서는 정밀검사를 실시합니다.

또 방역대 10km내의 가금농가는 30일간, 영주시 전체 가금 농가는 7일간 이동을 제한하고, 3~10km내의 가금농장 20곳과 역학관련 농가 등 2곳도 긴급 예찰·검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경북도는 지난 15일‘고병원성 AI 위험주의보’를 발령한 가운데 가금농장에서 다시 고병원성 AI가 발생함에 따라 영주시에 대해서는 28일까지 특별 방역관리대책을 추진합니다.

영주시는 산란계 밀집단지 2곳(동원양계·소백양계)이 있으며, 도내 최대 산란계 사육단지인 봉화군 도촌양계가 인접해 있는 등 조류인플루엔자 주요 방역거점입니다.

이 기간 동안 백신접종팀·상차반·가금 진료팀·컨설팅·인공수정 등 가축과 접촉이 많은 사람의 가금 농장 내 출입을 금지 또는 제한하도록 행정명령을 조치했습니다.

또 사료차량 2일 1회 방문, 농장 출입시 2단계 소독(U자형소독→고압분무기 소독), 분뇨반출 금지, 산란계 농장 가금 운반차량 진입금지와 계란 주 2회 반출 등 축산차량 진입 제한도 강화됩니다.

아울러 밀집단지 통제초소에서 차량 출입 통제, 소독·소독 필증 확인여부 등 방역관리 상태를 시·군 가축방역담당관이 매일 점검하고, 가용 방역장비를 총동원해 가금농장 소독을 집중 실시합니다.

경북도는 야생조류에서 고병원성 AI 항원 검출이 다발한 구미시 등에도 이와 동일한 방역조치를 실시합니다.

김종수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현장에서 방역수칙을 준수하지 않는 사례가 빈번히 발생하는 등 방역의 누수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출처 : BBS NEWS(https://news.bbs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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