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 축산자조금의 조성및 운용에 관한 법률을 근거로 만들어져 효율적인 운영을 통하여 계란산업의 건전한 도모를 하기 위해 조성되었습니다.

뉴스

  • 홈
  • 알림마당
  • 뉴스
[건강칼럼] 야근 잦은 산타클로스의 ‘D라인’, 대사질환·심장병 위험신호
에그로2019-12-20조회: 989
부산 365mc 어경남 대표원장
[건강칼럼] 야근 잦은 산타클로스의 ‘D라인’, 대사질환·심장병 위험신호

매년 이맘 때만 되면 전세계 아이들은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해줄 산타 할아버지의 방문을 손꼽아 기다린다. 산타클로스는 270년 소아시아 지역 리키아의 파타라시에서 출생한 성 니콜라스의 이름에서 유래됐다. 자선심이 많았던 그는 대주교가 돼 남몰래 많은 선행을 베풀었다.

겨울마다 아이들에게 희망을 주는 세계 각지의 산타클로스를 보면 행복감이 드는 한편으로 작은 걱정도 든다. 바로 동글동글하고 푸짐해보이는 산타클로스의 ‘D라인’ 때문이다. 흔히 산타클로스 하면 동그란 얼굴과 불룩 튀어나온 배를 떠올리게 된다. 실제 산타클로스 분장을 하는 사람들도 비슷한 보디라인을 갖고 있다. 아무래도 삐쩍 마르면 차갑고 인색해 보일 수 있기 때문일 것이다.

하지만 산타클로스의 D라인은 대사질환과 심장병 발병 위험을 알리는 신호다. 영국 데일리 메일 보도에 따르면 스코틀랜드 지역에선 산타들의 후덕한 몸매가 도마 위에 올랐다. 현지 의사들이 스코틀랜드 쇼핑몰에 상주하는 산타클로스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평균 허리 치수가 47인치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의사들은 대사증후군 등 심각한 질병을 예방하려면 허리 치수를 적어도 7인치 줄여야 한다고 경고했다.
복부비만의 원인이 내장지방이라면 더욱 위험하다. 내장지방은 복강 내 장기 주변에 존재하므로 육안으로 크게 눈에 띄지 않지만 체내에 축적되면 유해한 활성산소를 만든다. 활성산소가 세포에 반복적으로 노출되면 염증물질이 증가하고 인슐린 기능이 떨어져 고지혈증·당뇨병·고혈압·복부대동맥류·뇌졸중 등 심·뇌혈관계질환의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
[건강칼럼] 야근 잦은 산타클로스의 ‘D라인’, 대사질환·심장병 위험신호

산타클로스처럼 야근이 잦다면 살이 더 쉽게 찌게 된다. 밤새 일에 집중하다보면 허기가 져 필연적으로 야식을 찾게 된다. 야식증후군(Night Eating Syndrome)은 오후 7시 이후 식사량이 하루 전체의 50% 이상을 차지하는 상태다. 대개 아침식사나 점심식사를 아예 거르거나 적게 먹고, 저녁에만 집중적으로 끼니를 챙겨 먹는다. 

1주일에 3일 이상 밤에 자다가 깨거나, 먹지 않으면 잠들기 어려운 불면증이 동반되는 등 수면장애 증상을 보일 때가 많다. 또 신진대사가 활발하지 못한 밤 시간대에 음식을 무리하게 섭취하면 위산 분비액이 줄어 위에 부담이 되고 소화불량이 일어나기 쉽다.

보통 허리둘레가 남자는 90㎝ 이상, 여자는 85㎝ 이상이면 복부비만으로 진단한다. 특히 허리둘레·엉덩이둘레 비율이 남자는 0.9 이상, 여자는 0.85 이상이면 내장비만을 의심해봐야 한다. 


비만을 개선하려면 폭음, 폭식, 흡연을 삼가고 고단백 저지방 식사를 하루 세 끼 정해진 시간에 규칙적으로 먹어야 한다. 늦은 밤 갑자기 야식이 당길 땐 물을 충분히 마셔주고 방울토마토, 계란 흰자, 저지방 우유 등으로 허기를 달래는 것이 좋다.

음식을 빨리 먹는 습관도 고쳐보자. 너무 많은 영양분을 빠른 시간에 한 번에 섭취하면 영양분이 전신으로 전달되지 않고 가까운 복부에 쌓여 내장지방으로 변하기 쉬워 밥을 15분 정도 천천히 먹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이전글 [오늘의 레시피] 파프리카두부찜
고병원성 AI 발생 위험 커…방역 강화 필요 다음글
이천 산란계 농장서 AI 항원 검출…17만1000마리 살처분 주 등 경기 21개시군에 36시간 일시 이동중지 명령경기 이천시는 마장면의 한 산란계 농장에서 조류 인플루엔자(AI) H5형 항원이 검출됨에 따라 해당 농장에 대한 살처분 작업에 착수하는 등 방역을 강화했다고 26일 밝혔다.산란계 17만1000마리를 사육 중인 이천 마장면 농장에서는 전날 닭 1 에그로2022-11-28조회: 1012
나주 가금농장 2곳서 H5형 AI 발생..방역 강화 나주의 가금농장 2곳에서 고병원성으로 추정되는 H5형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했습니다.전남도에 따르면 어제 나주 공산면의 산란계 농장과 육용오리농장에서 폐사가 잇따라 발생했고 H5형 바이러스가 검출됐습니다.방역당국은 해당 농장 출입을 통제하고 소독에 나섰고, 발생 농장의 1km 이내 농장의 에그로2022-11-28조회: 1060
나이 불문, 근육 만들기에 도움 주는 식품 5 한 살이라도 젊었을 때 근육을 만들어 놔야 나이 들어서도 근력을 유지할 수 있다. 근육을 만들고 싶다면 매 끼니당 단백질 30g 가량을 섭취하면 효과적이다. 소화에 시간이 걸리는 단백질을 먹으면 포만감을 느낄 수 있어 다이어트에도 제격이다. 물론 단백질 보충제도 있지만 에그로2022-11-28조회: 1090
경기 평택 산란계 농장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확인 지난달 17일 이후 발병 가금농장 20곳으로 늘어 경기도 평택에 있는 한 산란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인플루엔자가 발병했다고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이하 중수본)'가 24일 밝혔다. 이 농장은 산란계 3만 4855마리를 사육하는 곳이다. 중수본은 앞서 이달 23일 해당 에그로2022-11-25조회: 1029
달걀 요리 시 꼭 실천해야 할 수칙 우리 식탁에 자주 오르는 다양한 달걀 요리. 하지만 달걀은 살모넬라균 때문에 식중독에 취약하다.  살모넬라는 식중독 원인균으로 닭의 분변에서 묻어 달걀 껍질에 붙을 수 있기 때문에 날달걀을 만졌다면 반드시 비누로 손을 씻는 등 위생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에그로2022-11-25조회: 1063
아침에 어떤 달걀? 삶은 Vs 구운 Vs 프라이 성분 비교 달걀에는 비타민 C 없어... 채소 곁들여야 아침 식사 때 달걀을 먹는 사람이 많다. 단백질이 풍부한 건강식으로 요리 과정도 간편하다. 달걀은 프라이로 먹거나 전날 삶아 놓은 것을 아침에 껍질만 까서 먹을 수 있다. 편의점에서 파는 구운 달걀을 활용할 수도 있다. 이 3개 달걀의 성 에그로2022-11-24조회: 1346
평택 산란계 농장서 AI 항원 검출… 고병원성 여부 확인중 경기남부권 가금류 사육 농장을 중심으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확진이 잇따르는 가운데, 평택시 소재 산란계 농장에서 AI 항원이 검출돼 고병원성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24일 고병원성 AI 중앙사고수습본부(이하 중수본)에 따르면 지난 23일 평택시 소재 산란계 농장에서 AI H5형 에그로2022-11-24조회: 1255
전국 가금농장 등 일제 집중 소독기간 운영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오염원 제거23일부터 4주간 오후 2~3시에 집중 소독 [농수축산신문=홍정민 기자]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하 중수본)는 겨울철새가 본격 도래하고, 전국적으로 야생조류와 가금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 에그로2022-11-24조회: 980
동물복지 달걀 생산…연매출 10억 동물복지 달걀 생산…연매출 10억 ‘역전의 부자농부’ - 25일 오후 2시30분 경남 의령에서 달걀을 생산해 연매출 10억원을 올린 박수민씨(44).그는 7년 전 아버지와 함께 3만9600㎡(1만2000평) 규모의 닭 사육장을 지었다. 박씨는 달걀 직거래 판매로 4억원, 마트 납품으로 6 에그로2022-11-23조회: 1048
"닭 31만 마리 살았다" 증평군, 고병원성 [증평=뉴시스] 강신욱 기자 = 충북 증평군은 최근 철새도래지 야생조류 분변에서 검출된 조류인플루엔자(AI) H5 항원이 고병원성이 아닌 것으로 확인돼 가금농가의 이동제한을 해제했다고 23일 밝혔다.증평군에 따르면 지난 15일 도안면 도당리 문방천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에서 H5 항원이 에그로2022-11-23조회: 1093
전국 가금농장 4주간 집중소독기간…"위험도 높은 상황&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중앙사고수습본부는 고병원성 AI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오늘(23일)부터 다음달 23일까지 4주간 전국 가금 농장 등에 대한 집중소독 기간을 설정했습니다.이에 따라 중수본은 아침 농장 첫 출입 시 소독 후 작업을 하고, 기온이 높아 소독 효과가 좋은 오후 2~3 에그로2022-11-23조회: 1039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확산 심상치 않아 미호강 유역 중심으로 전국적인 확산세 보여 중수본, 특별방역 강화조치 등 확산 차단 총력 [농축유통신문 이은용 기자] 최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미호강 유역 내 시군(음성, 진천, 청주, 세종)에서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가운데, 이 지역 이외에서도 발생하고 있어 농가와 방역 에그로2022-11-22조회: 971
  6 7 8 9 10